국어 한자는 꼭 공부해야할까?
안녕하세요 올해 국가직 9급 경찰행정직을 합격한 푸르릉입니다. !
많은 공시생들이 국어를 쉽게보고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하지만 정말 공부의 끝이 없는게 또 국어랍니다..
문법을 겨우 끝내고 나면 그다음 문학이 있고 문학도 어찌 완강해도 비문학과 한자 또 고유어, 사자성어 등 끝없는 공부로 좌절을 맛보게 되는 과목이 국어죠..
그렇다면 고유어와 한자 등은 꼭 공부를 해야하나요?라고 물어보실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
제가 생각하기엔 굳이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 !입니다. 어떻게 말하면 무책임한 소리일 수도 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말씀드리는거에요!
이유는 저도 한자와 고유어 스터디를 1년가까이 해봤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고유어를 1년가까이 공부해서 맞힐 수 있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1년동안 고유어 문제가 나온 기출이 거의 없기도했고 나온다해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나옵니다..
공부를 하나안하나 똑같다는거죠.. 그리고 한자는 어떤가요? 물론 한자는 공부하면 보기 두개정도까지는 지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라는게 보기를 지우려고 하는게아니라 맞히려고 하는게 공부인데, 1년동안 정말 열심히 한자스터디를 했는데 고작 보기 두 개 지우는게 다였습니다.
그렇다면 효율성을 따져서 생각해본다면 과연 한자와 고유어를 하는게 좋은걸까요?
이번 국가직 9급 국어 기출을 보시면 한자와 고유어문제는 하나도 나오지않았습니다. 저는 설령 7급을 목표로 공부한다하더라도 한자는 공부하지않을거라 생각해요.!
사자성어는 물론 중요하지만, 한자는 너무 광범위하고 국어 기출에대한 상세설명을보면 한자 2~3급수준의 문제를 낸다고 나와있어요.
그렇다면 1000자가까이는 외워야 한자를 맞힌다는건데, 굳이 공무원 합격을 위해 한자 2~3급 시험을 준비하듯이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사자성어는 공부하되, 한자와 고유어는 어느정도 배제하는 것이 단기합격의 지름길이지않나라고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
물론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기때문에 한자를 공부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다른 과목이 안정적일 경우에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오늘 블로그를 마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모두들 최종합격까지 하시기를 바랍니다!!